잡동사니's 티스토리

카시오 BABY-G 브랜드와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포켓몬이 콜라보된 여성용 시계가 발매된다고 합니다. 패키지 또한 포켓몬의 몬스터 볼을 포장으로, 포켓몬의 팬이라면 아이나 여성이 아니더라도 수집욕을 자극시키게 발매가 됩니다. 카시오의 BABY-G는 젊은 여성을 타겟으로 런칭한 파트인데요. 캐쥬얼한 느낌과 좀 더 나이 든 여성들도 착용할 수 있는 모델이 많다고 합니다. 다만 이 포켓몬 시계는 10대까지만 허용... 일 것 같네요 위 사진 처럼 CASIO BABY-G & POKEMON PIKACHU 시계의 디자인은 피카츄를 좋아하는 여아들이 좋아할 것 같은 느낌으로 나왔습니다. 전반적인 느낌도 핑크핑크하고 카시오 특유의 전자 계기판이 아기자기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바늘의 모양은 재밌게도 '피카츄의 귀..

IT·가전 박람회 ‘CES 2021'에 AI 반려동물 '모플린(Moflin)'이 소개되었습니다. 클라우드 펀딩 킥스타터에서 7억 원 이상 모금이 되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되었는데요. 솜뭉치 또는 쿠션을 연상시키는 이 '모플린(Moflin)'은 코로나로 지친 일상과 생명을 가진 반려동물 키우기가 부담스러운 1인 가구나 가정에 작지 않은 힐링을 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꼬물꼬물 귀여운 몸짓으로 주인의 얼굴과 목소리를 알아듣기도 하고 완제품의 재질은 알 수 없지만, 쓰다듬으면 애교를 부리는 등 살아있는 인형을 키우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충전도 기계처럼 하는 게 아니라 바구니 같은 집 안에서 꼬물꼬물 거리며 충전이 된다고 하네요 AI 반려동물 '모플린(Moflin)'의 생김새는 강아지나..

먹방 유튜버 쯔양이 본인 본명을 딴 '정원 분식'을 오픈한다고 합니다. 위치는 '이수역' 근처라고 하네요. 먹방 유튜버 쯔양은 300만 이상의 구독자를 유지하고 있는 인플루언서로 얼마 전 '뒷광고' 논란으로 한동안 채널을 중단하고, 휴식기를 가졌습니다. 구독자들의 응원으로 복귀한 후 '분식'집을 차린다는 소문이 났는데요 2월로 예정된 분식 집은 지인들을 초대하여 가 영업 중이고(아무래도 맛 테스트기간이 되겠네요), 개업 일자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가격 논란이 좀 있긴 한데, 먹방 유튜버이다 보니 '가격'보다 '양'이 적은 것에 의아해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본인의 이름만 빌려준 것인지 아니면, 직접 사업에 몸소 뛰어들어 활동하려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향후 개업 후의 반응이 궁금하네요. 사진의 ..

NC 엔씨소프트 K-POP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사전예약 이벤트 300만 돌파 NC 엔씨소프트 K-POP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가 사전예약 이벤트 3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주)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K-POP 엔터테이먼트 플랫폼 '유니버스(UNIVERSE)'앱의 출시를 앞두고 이벤트를 진행 중인데요. '유니버스(UNIVERSE)'는 온, 오프라인 팬덤 활동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플랫폼 앱으로 사전예약에는 한국을 비롯한 미국, 일본, 대만, 인도 등 전 세계 188개국의 K-POP 팬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입니다. 사전예약 300만명 중 70% 이상이 해외 이용자라고 하네요 아이돌 가수 IZ*ONE(아이즈원)과의 콜라보로 유니버스 뮤직 'D-D-DANCE'를 제작하여 ..

17일 '런닝맨'에서 '다시 쓰는 런닝맨 2탄'이 방송되었습니다. 예전에도 한번 했던 검색 프로필 사진과 비슷한 '런닝맨 홈페이지 멤버 소개'의 포맷으로 진행되었는데요. 각 멤버들은 본인 외에 멤버들의 약점과 별명 등으로 인해 굴욕 이미지가 될거라고 생각해서, 자신이 만든 멤버 소개가 올라가야 한다는 일념으로 치열한 경쟁을 벌였습니다. 결국 이 승부의 승자는 유재석이 되었고, 방송 이후 런닝맨 홈페이지에는 유재석이 작성한 멤버소개로 변경되었습니다. 우선 유재석은... ㅋㅋㅋ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나왔던 야옹이 작가의 미소년 버전의 프로필 사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스스로를 '런닝맨의 자존심'이라고 적은 부분이 눈에 띄네요. 이런 부분 때문에 멤버들이 모두 치열하게 경쟁했으리라 생각됩니다. 예상이 되었던 ..

매년 1월이 되면 '13월의 월급'이라는 별명이 붙은 '연말정산공제'의 조회, 발급이 시작됩니다. 홈택스를 이용한 연말정산 간소화로 편리하게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어 이 시기에 홈택스는 속도와 로딩의 몸살을 앓는데요. 생각나실 때 준비하시어 마음 편히 연말정산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이 시기에 홈택스를 방문하면 위 그림처럼 연말정산간소화가 활성화되어있고, 들어가시면 공인인증서나 스마트 인증서 등을 통한 로그인이 가능합니다. 공인인증서 인증서가 있으면 회원 가입 없이 사용이 가능해서 편리하네요. 로그인이 무사히 되었다면 위 내용의 페이지로 연동이 되었을 겁니다. '건강보험', '국민연금', '보험료' 등의 돋보기가 있는 파란 네모칸은 '버튼'입니다. 일일이 클릭하시면 작년 기준의 증명서류가 조회된 자료 금액..

세계적으로 백신을 맞는 나라가 생겼지만 코로나19 시대가 장기화되고, 그 피로감과 갑갑함에 진저리가 쳐질 시기입니다. 하지만 대면을 통한 사업으로 먹고사는 어딘가의 사업자에게 그 갑갑함과 피로감마저 배부른 소리가 되는 시기이기도 하죠. (물론 위 '조선일보'의 성명은 광고지면을 돈주고 구입한 한 부산교회의 '광고'입니다. 하지만 스스로 기독교의 대표인양 선동하고 있는 것은 맞을 겁니다.) 사회의 대부분에 인정받지 않는 못하는 종교에서의 코로나 확산을 기사나 보도를 통해 많이 확인하셨을 겁니다. 사실 이 정도의 방역수칙을 대부분 잘 지키는 국민성이라면, 지난봄에 코로나 종식을 선언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어딘가의 종교시설에서 요양원에서 집회에서 코로나는 확산되었으며, 그 마지막이 결국 '백..

방송마다 연일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JTBC '싱어게인'이 TOP10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4라운드 경연을 시작하였습니다. 무명가수의 이름이 아니라 번호를 가진 참가자와 점수가 아닌 어게인 버튼으로 다른 오디션 경연과 차별화를 둔 점이 색다른 즐거움으로 다가왔습니다. 비록 '무명' 이긴 하지만 이미 '가수' 이기도 한 참가자들을 심사하다 보니 심사위원 중에는 한참 후배도 있고, 같은 뮤지컬을 참여한 동료도 있었는데요. 이 것 때문인지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에 비해 심사평이 조금 더 배려있고 착한 느낌의 심사평이 되었습니다. 특히 JTBC '싱어게인'은 여러 명의 심사위원이 어게인 버튼을 각자 가지고 있어 개수를 기준으로 '불합격', '보류', '합격'의 의미를 부여하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시스템..

전국이 펑펑 눈이 오고 꽁꽁 얼 것 같은 날씨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지하주차장이 있거나 지붕이 있는 주차장을 이용하는 분들은 큰 걱정이 없으시겠지만, 옥외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 오너들에게 겨울은 한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시기인데요. 자고 나왔더니 눈에 파묻힌 채로 꽁꽁 얼어버린 차를 정리하고 운행하는 것이 어려워서 일 겁니다. 이 때문에 겨울에 옥외 주차할 때 와이퍼를 세워놓고 주차하는 것이 좋은데요. 기본적으로 와이퍼의 고무와 전면 유리가 붙어버려 움직이지 않아 눈을 치울 수 없는 것도 문제가 되겠지만, 이 상태에서 와이퍼를 움직이면 모터가 손상이 되는 원인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와이퍼는 반드시 올려놓고 주차하면 좋겠습니다. 와이퍼를 생산하는 보쉬는 지역에 따라 눈이 오더라도 와이퍼를 세우지 않아도 ..

지난해 10월경부터 양식이 어려워 '바다의 로또'로 불린 새조개가 3년 만에 장흥군 신상해역에 들어온 새조개로 어촌 주민과 잠수기수협의 분쟁이 있었습니다. 인공적으로 양식이 힘들어 전남 연근해에는 들어오지 않던 새조개가 3년 만에 나타나 기존에 공유수면 구역으로 수중에서 작업하는 기구인 잠수기로만 조업이 가능하여 분쟁이 있었는데요. 그물에 형틀을 걸어 어업하는 형망어업은 불가하여 어민들의 반발이 심각하였습니다. 이 일로 공유수면이었던 장흥군 인근 해역을 관리수면으로 지정하여야 한다고 주장하였고, 잠수기수협 조합원들의 반발로 갈등이 생겼습니다. 전남도는 먼저 잠수기수협의 손을 들어주어 새조개 채취가 불가능한가 싶었지만 새조개 자원의 효율적인 관리와 이용, 분쟁 해소, 상생방안 등에 대한 공감대를 양쪽에 일..

최근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해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활용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집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부분의 매체가 TV와 스마트폰 정도인 것 같아 읽어볼 만한 소설 텍스트를 받아 오랜만에 정독하고 있는데요. 앱 자체가 화려하거나 복잡한건 별로 안 좋아하다 보니 심플한 형태의 앱이 보여서 설치해보게 되었습니다. 텍스트 파일이 없어도 네이버 시리즈 등 대표적인 무료 소설 페이지 외부 링크 제공도 해주어서 좋더군요. 오래 들여다보고 있으면 아무래도 눈이 좀 시리긴 하지만 오래간만에 잘 이용하는 앱입니다. 읽어주기 기능을 이용한 소설 읽기 기능도 있어 차를 운행 중에 듣거나 다른 일을 하면서 소설을 즐길 수 있는 부분이 매력이었습니다. 자기전에 틀어놓고 자면 읽어주는 AI의 음성 높낮이가 적다 보니 ..

새해가 되면 스토어에는 늘 신년 운세 앱이 업데이트가 됩니다. 물론, 양심이 있는 앱이라면 기존에 유료로 받아놓은 앱들을 업데이트하겠지만 매년 새로운 앱으로 빌드를 하여 새로운 고객과 기존 고객도 지출을 하게끔 유도하는 경우가 많죠. 구글 스토어에 운세를 검색하고 나오는 앱들은 거의 대부분 무료 어플입니다. 무료와 유료의 차이는 사용할 수 있는 영역과 광고 유무의 차이가 보통입니다. 그렇다고 앱 별로 운수의 결과가 다른 게 맞느냐 하는 거는 다른 앱들과 조금이나마 차별화를 두어야 하는 개발사 입장에서는 조금씩의 수정이나 보완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어차피 재미로 보는거 좀 좋게 써줘서 다른 운수까지 돈 주고 보면 좋지'라는 상술이 있을 수 있으니 앱의 선택이 중요하고 재미 삼아 보는 거니 1-2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