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침침하고 그로테스크한 분위기로 인기를 끌었던 패스 오브 엑자일의 후속작 '패스 오브 엑자일2'가 얼리 액세스로 출시에 한발짝 더 다가왔음을 알렸습니다. 뉴질랜드의 인디 게임 개발사인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한 온라인 ARPG로 핵앤슬래시 장르를 표방하고 있으나 얼리 액세스를 플레이한 유저들에겐 마치 소울라이크 게임 같은 조작이 특징이라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실제로 비교가 많이 되는 디아블로의 경우 소위 몸빵으로 몹들을 쓸고 다니면서 보스 마저도 딱히 컨트롤에 구애 받지 않고 클리어 할 수 있는 경우가 많았지만, '패스 오브 엑자일2'는 잦은 보스룸과 그에 따른 패턴 파악이 중요해졌고 이를 무시하면 절대 깰 수 없는 지경인 게임이 되어버렸습니다. '패스 오브 엑자일2'의 PC 요구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