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4] 시즌2 시작일과 업데이트 변경 내용

올해 최고의 화제작 중 하나인 '디아블로4'가 시즌1 한 달째를 달리고 있는 와중에 시즌2의 소식을 전했습니다. 최근 개발자라고 하는 두 명의 여성이 디아블로4를 플레이하는 영상이 공개되었다가 개발자라는 이름에 전혀 맞지 않은 플레이로 유저들에게 비난을 두드려맞고 터진 상처에 반창고를 붙여준다는 의미 정도로 얼른 내놓은 감이 없잖아 있기도 합니다.

 

' 디아블로4' 시즌2의 시작은 10월 18일로 컨셉은 '피의 시즌'입니다.

 

'디아블로4' 시즌2의 시작은 한국시간으로 10월 18일 0시로 정해졌습니다.

 

시즌2의 컨셉은 '피의 시즌'라는 이름으로 트레일러 영상에서 마치 인간들이 좀비나 흡혈귀로 변하는 듯한 모습 이후 강한 힘을 얻는 것으로 이 흡혈귀 들에 대항하여 힘을 사용하는 컨셉으로 보입니다.

 

시즌2 업데이트 내용의 가장 큰 특징은 '우버 고유 아이템'을 풀어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극악의 확률인 우버 고유 아이템을 어느정도 풀어주는 것으로 파밍하는 목표가 생길거란 기대감이 생깁니다.

 

디아블로4 시즌2 '피의 시즌' 업데이트 내용

 

추가로 시즌2에서 세가지 편의성 업데이트도 진행되는 것으로 확인 됩니다. 

 

소지품에서 한칸을 차지하고 있어 불편함을 느꼈던 보석이 인벤토리가 아닌 별도로 관리가 가능한것으로 변경 되었습니다.

 

두번째로는 선택적으로 이전되었던 명망작이 전체적으로 이전됩니다. 시즌1에서는 웨이포인트, 지도, 릴리트의 제단에 대해서만 명망작이 이전되었던 점에 비해 시즌2에서 변경된것처럼 전체적으로 이전이 되기때문에 명망작을 신경쓸 필요는 없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디아블로4에서 극대화와 취약이 워낙 강력해서 이 수치를 챙기지 않으면 사냥이 불가능할 정도인데 이 부분을 손볼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현시점에서 원소저항이 의미 없는 수치로 여겨지고 있어 말이 많이 나온 만큼 시즌2 업데이트와 함께 원소저항에 대한 효과가 적용될거란 기대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디아블로4 시즌2 '피의 시즌' 편의성 업데이트 내용

아무래도 디아블로4는 찍먹과 부먹의 양극화가 심한 게임이지만 찍먹쪽은 게임의 스토리만으로도 시즌은 즐기지 않게 되었으며, 부먹쪽은 시즌1에서 할만한 컨텐츠가 이제 없다 라는 분위기로 이미 시즌1의 종료가 되었다고해도 무방할 것입니다. 

스토리를 더 풀어주는 확장팩을 내던지 시즌을 진행하면서 강력한 동기부여를 주던지 블리자드의 운영에 많은 게이머들의 관심이 있을거라 판단됩니다. 

시즌2에는 저도 찍먹 해봤다가 재밌으면 부먹으로 가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