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 한잔 마시면 몸에 좋은 이유

물을 습관적으로 많이 마시는 것은 좋다고 알고 계실겁니다. 사람의 수명과 건강에 직접적으로도 영향이 있다고 동의보감에도 나와있는데요. 

아침 공복에 물을 한잔 마시는 습관은 보약만큼 좋다고 합니다. 사람에게 없어서는 안될 생명의 근원인 물은 우리 몸에 어떻게 좋은건지 알아봅시다.

 

물은 생명의 근원이자 사람에게 없어선 안될 물질입니다.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마시는 물 한잔이 우리 몸에 좋은 이유 

 

1. 체중감량에 도움을 줍니다.

아침에 일어날때 배가 고파서 일어나는 사람도 있다고 할 정도로 빈속은 견디기 힘듭니다. 이 때 물 한잔이 배를 채워 어느정도 식욕을 줄여주어 이어 먹게 되는 식사량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2. 변비를 예방해 줍니다.

물은 몸 속에 축적되어 있는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실제로 물의 효능 중에는 혈액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습니다.

 

3. 노화와 척추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물을 마시는 습관은 척추에도 영향을 줍니다. 사람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노화가 진행되면 척추의 뼈 사이사이에 있는 디스크의 수분도 빠지게 되는데 물을 습관적으로 섭취하여 몸속 수분을 잘 유지하면 퇴행성 척추 질환을 예방해 줍니다.

 

4. 통증의 완화를 도와줍니다.

통증의 완화는 물을 마시면 좋은 점이지만 거꾸로 말하면 물을 적당량 섭취 하지 않게 되면 몸 속의 독소들이 염증을 일으켜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라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물을 마시면 몸속의 염증을 완화시켜 통증도 적어질 수 있습니다.

 

찬물이 좋냐 뜨거운 물이 좋냐의 대립이 있지만 체온과 비슷한 미지근한 물이 제일 좋다고 합니다.

 

이렇게 몸에 좋다는 물은 제대로 마셔야 보약이 됩니다.

하루 물섭취량은 잘 알려진 대로 2리터 정도 이지만 순수 생수의 양이라기보다 음식에 들어있는 물도 있기 때문에 의식을 해서 습관적으로만 마셔줘도 섭취량과 비슷해진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물대신 커피, 녹차 등을 마시는 것은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가 몸의 수분을 밖으로 배출 시키기 때문에 오히려 도움이 되지 않으니 가급적 생수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찬물보다는 체온보다 살짝 낮은 30도 전후의 미지근한 물이 제일 좋다고 하니 여름에도 찬물을 자주 마시는 것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찾아 마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