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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부작용과 대처 방법(feat.금단현상)

JobDong 2022. 7. 2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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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가격이 급격히 인상된 이유도 있었지만 시대가 흘러가면서 건강을 더 생각하고 흡연에 대한 위험이 부각되면서 점점 더 금연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담배를 딱 자르듯 흡연도 딱 자를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제 흡연할 장소도 점점 사회적으로 작아지고 적어지고 있으며, 정신건강 때문에 혹은 습관적으로 흡연을 하던 사람들도 건강상 혹은 주위나 가족을 위해 금연을 하는 경우가 많이 생겼습니다.

 

금단현상이란?

담배를 끊게 되면 '금단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금연을 쉽게 하는 사람들은 이 금단현상이 드물고 크지 않아 금연을 어느정도 했다가 다시 흡연을 하는 패턴으로 돌아오곤 합니다. 

금단현상은 일반적으로 담배에 대한 갈증이 금연 후에 생기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불면증이 생기거나 기침이 유발되곤 합니다. 

추가로 금연 후 식욕이 증가하여 체중이 불어나거나 불안, 짜증, 우울증 등의 정신적인 증상도 나타납니다. 금연으로 인한 모든 후유증을 '금단현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흡연의 유혹을 떨치기란 쉽지 않습니다.

 

금연은 매년 수많은 사람들이 도전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실패하는 것으로, 니코틴은 다면적인 약물입니다. 

담배를 끊고 건강을 되찾으려 노력하는 부분은 멋지고 바람직한 행위로 금단현상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금연으로 인해 바로 건강이나 기분이 좋아지는 것은 아니란걸 인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단현상과 대처방법

1. 금연 후 담배가 생각날 때

흡연을 습관적이나 어느 루틴에 따라 했을 경우 많은 사람들이 니코틴에 익숙해져 금연 후에 많은 고생을 합니다. 이는 니코틴 대체 요법인 껌이나 패치를 이용하면 어느정도 흡연 욕구를 줄여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금연껌도 중독되고 습관이 되므로 유산소 운동이나 산책을 통해 흡연에 대한 갈망을 분산시키는 것이 좋겠습니다.

 

2. 금연 후 잠이 안올 때

금연은 간혹 불면증을 유발합니다. 금연 이후 신체가 커피나 음료수의 카페인을 대신 섭취하도록 바뀌기도 합니다. 니코틴에 익숙해진 몸은 카페인같은 더 많은 자극제를 원함으로 신체가 안절부절 못하고 짜증이 납니다. 이럴 때는 카페인도 같이 줄이고 차나 쥬스 등으로 대체 해줍니다.

 

3. 금연 후 기침이 계속 날 때

흡연할 때는 나지 않았던 기침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는 폐를 둘러싸고 있는 작은 털인 섬모가 재성장하고 흡연할 때 쌓여있던 점액과 타르 등을 제거하기 위한 작용으로 발생합니다. 몸이 스스로 치유 되고 있다고 생각하고 물이나 차를 많이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된다면 흡연에 의한 부작용이 아닐 수 있으니 병원을 내방하도록 합니다. 

 

4. 금연 후 체중이 증가할 때

많은 사람들이 금연 후 단 것이 땡긴다고 합니다. 니코틴은 각성제의 성분이라 금연 이후 몸은 혈당 수치가 낮아지게 됩니다.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평소에는 잘 하지 않던 야식이나 간식을 먹으면서 살이 불어나게 됩니다. 가능하다면 작은 사탕을 오래 입에 두고 먹어 살이 찌는 것은 방지하고 당충전은 해주도록 합니다. 

금연이 초콜릿 중독이나 사탕 중독이 될 수 있으니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5. 금연 후 짜증과 우울이 유발 될 때

금연 후 주변 사람들에게 짜증을 내거나 혼자 있는 시간이 우울한 경우가 잦아집니다. 하루를 규칙적으로 보낸다던지 가벼운 운동을 하게 된다면 근육과 정신의 긴장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자! 오늘부터 금연입니다.

 

최근엔 아이코스나 전자담배 등 담배를 대체해 나오는 유사 담배들이 많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담배보단 낫다고들 하지만 이것들도 중독이 되고 건강을 다른쪽으로 해칠 수 있다는 연구가 많은만큼 금연을 마음 먹었다면 실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금연은 바람직하고 스스로를 위한 긍정적인 도전입니다. 모쪼록 금연에 다들 성공하시고 다시 흡연을 하게 되더라도 끊은 기간을 점점 늘려 마지막에는 비흡연자가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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