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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의외로 해서는 안 될 칭찬 몇가지

JobDong 2022. 3. 11.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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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으로써 자라나는 이쁜 아이들에게 좋은 말과 칭찬을 해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아이에게 칭찬은 자라나면서 정서적으로 지능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기도 하는데요. 

흔하게 하는 칭찬 중 어른의 입장에서 언뜻 생각해보면 무척이나 긍정적이고 좋은 말 같지만 어떤 아이에게는 성장의 독이 되는 경우가 될 수 있는 몇몇 칭찬이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칭찬은 아이를 바르게 자라게 하는 영양소가 됩니다.

 

아이에게 흔하게 하는 칭찬 중 의외로 안좋은 말은 '넌 정말 똑똑한 아이구나' 같은 말입니다. 머리가 좋다는 의미나 똑똑하다는 말은 칭찬이라기보다는 평가에 가까운 말로 아이는 늘 실수를 할 수 있는 존재인 만큼 '결과보다는 과정에 대한 칭찬'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과정을 거치면서 아이가 노력하고 애쓴 부분을 구체적으로 찾아서 칭찬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결과를 가지고 칭찬을 할 경우 결과가 좋지 못할 때 인정을 받지 못한다는 생각으로 과정에 대한 중요성을 잃어버릴 수 있습니다. 

 

아이가 노력하는 과정에 대해 칭찬해주도록 합니다.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잘못하는 칭찬 중 '무조건적인 칭찬하기'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영유아 시절에 특히 많이 하는 잘못된 경우로 아이들이 실수하거나 잘못을 해도 무작정 잘했다고 칭찬하는 경우 아이의 정서에 되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바람직하고 올바른 행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칭찬을 하는 것이 중요하긴 하지만 아이가 자라나면서 칭찬하는 횟수를 줄여야 아이가 '칭찬 중독'에 빠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거꾸로 '오만해지거나 경우가 없어질까봐 칭찬 안하기'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아이는 부모나 어른의 칭찬으로 내면의 많은 기준을 만들게 됩니다. 자신의 행동에 대한 피드백이 없다면 기준이 애매모호 해져 잘못된 정서의 기준을 만들 수 있는 만큼 잘한 것에 대해서는 칭찬을 적극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랑하는 아이들의 정서발달에 칭찬과 애정은 필수라고 할 수 있겠죠

아이에게 칭찬할 때 영혼이 없는 '그래 잘했어' 같은 퉁명스런 칭찬은 하지 않도록 합니다. 아이의 열등감을 자극할 수 있고 자존감을 떨어뜨릴 수 있는 행동으로 어른의 공감과 감동어린 행동은 아이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진다는 것을 늘 유념해야합니다. 

 

부모가 아이에게 무엇을 시키기 위해 하는 칭찬이나 희망사항이 담긴 칭찬은 아이에게 부담이 됩니다. 아이의 입장에서 하는 조검없는 칭찬이 아이가 어떤 행동을 할 때 적극성을 띄고 자립심을 키워주게 됩니다. 칭찬은 부모의 입장이 아닌 아이의 입장에 서서 하도록 합니다. 

 

아이가 소중한 만큼 아이는 부모나 어른에게 기대고 싶고 의지하고 싶은 것이 당연합니다. 아이에게 하는 칭찬이 어쩌면 인생에 가장 중요한 부분을 만드는 일이라 생각하고 한마디한마디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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