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대신 마셔도 되는 차의 종류와 마시면 안되는 차의 종류 알아보기.

미네랄이 풍부한 물은 인간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물질로 하루 7-8잔을 마셔주면 건강해진다는 것을 모두들 잘 알고 있으실 겁니다. 

물을 많이 마시게 되면 체내에서 물이 순환하면서 몸 속의 노폐물과 독소를 제거하여 면역력과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 역할을 해주게 됩니다. 

 

우리 몸에 좋은 물을 대신할 수 있는 차의 종류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물과 비슷하거나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는 차는 '곡물을 이용한 차'로 옥수수차, 현미차, 보리차 등의 곡물차 입니다. 가공이 되어 나오는 곡물차의 경우는 길게는 3-5개월의 섭취 기한이 있지만 끓이거나 우려낸 차는 냉장 보관으로 2-3일 안에 마셔야하니 일상에서 끓여드시는 차라면 빨리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옥수수차는 신장병과 피로 회복에 도움을 주는 차 입니다. 

흔히 마시는 보리차는 따뜻한 성질이 있는 차로 위 점막의 보호와 변비의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현미차는 항암효과가 있는 차로 잘 알려져있으며 혈액순환에 도움을 줍니다. 보리차나 현미차는 설사로 인한 탈수증세에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

곡물의 차는 향과 맛을 즐길 수 있는 생수대신 좋은 재료입니다.

 

거꾸로 물 대신 마시면 안되는 차는 결명자차, 옥수수 수염차, 둥굴레 차 등 처럼 약재에 쓰이기도 하는 재료입니다. 옥수수차와 옥수수 수염차는 쉽게 헷갈릴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옥수수 수염차는 옥수수 수염과 결명자를 혼합하여 끓여낸 차 입니다. 많이 마실 경우 탈수를 일으킬 위험이 있습니다. 

둥굴레차는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어 심박수를 올릴 수 있고 이뇨작용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고혈압 환자에게는 피해야할 차라고 하니 유의 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