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하루 중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눈은 여러가지 빛의 자극으로 쉽게 피로하고 지치게 됩니다. 한번 나빠지면 수술방법 이외에는 돌아오기 힘든 시력은 망가지고 나빠지기 전에 예방하여 생활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내 눈의 상태 확인이 먼저 되어야 더 나빠지지 않을 수 있게 노력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래 노안 자가진단 방법 중 7개 이상 해당될 경우 노안의 위험이나 이미 진행 중이니 생활수칙을 반드시 지켜주도록 합니다.
자가 노안 진단 리스트 (7개 이상 해당시 노안 위험)
1. 갑자기 가까운 곳을 보거나 먼 곳을 바라볼 경우 눈의 초점이 잘 맞지 않는다.
2. 눈이 침침해서 눈을 자주 비비게 된다.
3. 바늘에 실을 꿰는 것이 매우 어렵다.
4.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오래 보면 눈이 쨍하고 아파 보기가 힘들다.
5. 책을 읽기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대도 눈이 피로하다.
6. 밤에 운전하는 것이 어려워졌다.
7. 글씨를 읽을 때 돋보기를 쓰는 것이 편하다.
8. 처음에는 잘 보였던 것도 초점이 점점 흐려짐을 느낀다.
9. 작은 글씨가 흐릿하거나 뿌얘지듯이 보이기 시작한다.
10. 책이나 신문, 스마트폰 소설 등 무언가를 읽을 때 집중이 잘 되지 않는다.
만약 7개 이하더라도 점점 시력의 이상과 피로를 빨리 느끼게 되신다면 노안을 늦추는 생활 수칙과 습관을 통해 눈의 건강 관리를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노안을 늦추는 생활 습관과 수칙
1. 주기적으로 눈의 휴식을 해준다.
-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장시간 눈을 사용할 경우 1시간 중 10분은 먼 곳을 보거나 눈을 잠시 감아준다.
- 눈을 자주 깜박 거리는 것이 눈의 수분 유지에 도움이 되어 안구건조증을 예방할 수 있다.
- 양손바닥을 비벼서 열을 발생시켜 그 따뜻함을 눈에 살포시 대주면 눈의 피로를 풀어주게 된다.
2. 선글라스를 착용한다.
- 자외선 강한 날의 외출에는 반드시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 여름이 아니더라도 햇빛이 강하거나 날씨가 맑다면 착용한다.
3. 신선한 공기를 자주 접하여 눈을 숨쉴 수 있도록 한다.
- 각막은 공기 중에서 직접 산소를 흡수하므로 신선한 공기를 자주 접해 눈을 시원하게 유지해준다.
4. 화장한 날은 꼼꼼하게 화장을 제거 한다.
- 눈에 자극을 주는 화장품이 많아 각막의 건강을 해치기 쉽다.
- 속눈썹과 눈꺼풀에 하는 화장인 아이라이너나 아이섀도는 특히나 꼼꼼히 제거하도록 한다.
5. 흡연과 음주를 자제하고 눈에 좋은 음식을 많이 먹는다.
- 루테인을 포함한 시금치,결명자,당근,블루베리 등을 자주 섭취해주면 좋다.
- 음주나 흡연은 독이 된다.
6. TV나 스마트폰의 글씨나 영상을 너무 가까이서 보지 않도록 한다.
- 디지털 기기의 사용을 줄이고 적당한 거리를 유지해야한다.
7. 주기적인 건강 검진 받기
- 특별한 이상이 없더라도 건강 검진시 안과검진도 정밀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아는 내용이 많으으시겠지만 알고 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늘 눈의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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