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미세먼지나 알레르기로 인한 인후통 효과적으로 완화하는 방법

환경적인 요인으로 아토피나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 20%가 넘는단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안좋은 미세먼지나 화학물질 등의 피해로 인한 알레르기는 재채기나 감기와 함께 목이 간지럽고 아픈 인후통을 동반하여 고통을 줍니다.

인후통은 컨디션을 저하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본인이 감기가 걸릴 것 같은 느낌은 다들 어느정도 아실껍니다. 컨디션이 저하되고 목이 간질간질거리거나 따가운 느낌이 들게 되는 현상이 많은데요. 이런 인후통을 잡아주면서 몸을 쉬어주면 빠른 회복과 예방조치에 도움이 됩니다. 

 

대표적인 민간요법으로는 소금물, 꿀차가 있습니다. 

따뜻한 물 한잔에 굵은 소금을 작은 수저로 한스푼 넣고 섞어준 뒤에 입에 머금고 10초 정도 가글을 한 뒤에 뱉어주면 목의 간질거림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하루에 세번 식후에 이닦기 전에 해주시면 효과가 좋습니다. 

 

꿀이 있다면 꿀을 직접 먹거나 따뜻한 차를 타 마셔도 좋습니다. 꿀은 면역력을 높여주는 효과도 있어 감기나 인후통에 탁월한데요. 가공하지 않은 꿀이 있다면 더더욱 좋습니다. 

단, 생후 12개월 미만의 아기에겐 절대로 꿀이 금물이라고 합니다. 꿀에 함유 되어 있는 박테리아 성분으로 인해 아이에게 치명적인 위험이 될 수 있습니다. 

 

추가로 꿀이 있다면 레몬, 생강 등을 추가하여 마셔보세요. 레몬 두조각, 생강 한조각과 꿀 한스푼을 타서 지속적으로 마셔준다면 인후염에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따뜻한 차는 목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보편적이진 않지만 아래 방법도 재료가 있다면 해보시기 바랍니다. 

우유에 강황을 넣고 끓여 밤마다 마시면 수면에 도움을 주고, 감기와 인후통 완화에 효과가 있습니다. 

사과 식초가 있다면 뜨거운 물에 한 큰술을 타서 천천히 마시도록 합니다. 만약 너무 시큼하면 꿀을 한 스푼 넣어 마십니다. 

 

인후통에는 차나 약을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물의 섭취가 중요합니다. 평소에도 물을 많이 마시도록 하고 인후통이 시작되었다면 하루 여덟잔 이상의 물을 마시는 것을 의식해서 생활합니다. 

 

가습기를 틀어 공기를 촉촉하게 해주고 술이나 담배 등은 목을 건조하게 하는 요인이 되므로 컨디션이 이상하다면 자제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말과 노래 등은 목의 상태를 안좋게 하는 행동이므로 자제하도록 하고 집안의 환기를 잘 시키도록 합니다. 

 

프로폴리스나 유산균 등 알레르기 증상에 도움이 될만한 영양제를 섭취해도 좋습니다. 

 

구강청결제나 목스프레이 등을 사용하면 도움이 됩니다. 목스프레이에는 인후염 완화 성분이 들어간 일반의약품도 있으니 확인해서 아플 때 사용하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