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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패딩에서 냄새가 나거나 빨래를 할 수 없을 때 관리하는 방법

JobDong 2022. 1. 2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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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패딩이 없는 가정이나 사람이 없을 정도로 롱패딩은 유행이 아니라 겨울을 나게 해주는 필수 아이템이 되었습니다. 

아 롱패딩이요? 겨울엔 이제 한 몸처럼 입고 다닙니다.

 

사이즈가 크고 쉽게 손상이 가는 롱패딩은 막상 관리하기가 힘든데요. 크린토피아나 집근처 세탁소 같이 간편한 서비스가 가까이에 있다면 돈을 주고 며칠 맡기면 쉽게 해결은 될겁니다. 

 

하지만 그 외에 단순히 얼룩이 뭍거나 냄새가 나는 정도라면 돈을 주고 맡기기엔 조금 아까울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드라이크리닝을 많이 할수록 롱패딩 외부에 처리가 되어있는 방수기능에 손상을 주기 때문에 자주 맡기면 안좋을 수도 있습니다. 

최근에는 대형 전자제품으로 옷관리기(스타일러)가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빨지 않고 옷을 관리해주는 스타일러가 등장해서 간단한 냄새나 얼룩은 처리가 가능해졌지만 그 마저도 비싼 가격때문에 많은 분들이 가지고 계시진 않을겁니다. 

 

본론으로 들어가서 롱패딩에 냄새가 날 때 처리하는 방법입니다. 

우선 사사로운 냄새가 날 때는 페브리즈 등의 섬유 탈취제를 사용하면 되는데 너무 자주 사용하면 드라이를 맡겼을 때처럼 패딩의 방수기능등의 손상이 있을 수 있으니 너무 자주 뿌리진 말도록 합니다. 

냄새의 처리는 두가지 정도로 하나는 욕실의 수증기를 이용하는 방법이고 하나는 신문지를 이용한 방법입니다. 

겨울철 패딩은 애정입니다.

 

욕실 수증기를 이용한 방법의 경우는 따뜻한 물로 샤워 후 욕실에 수증기가 꽉 차 있는 시간이 있으실 겁니다. 이 때 냄새가 나는 패딩을 욕실에 걸어두고 문을 닫습니다.

10-20분 정도 놔두고 습기를 어느 정도 머금은 롱패딩을 마른 수건으로 톡톡 치듯이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이 후에 자연 건조를 해주거나 냄새가 나는 특정 부위가 있다면 드라이기로 해당 부위를 뜨거운 바람으로 살살 말려주면 됩니다. 

 

신문지를 이용한 방법의 경우는 롱패딩을 놓고 그 위에 신문지를 넓게 펴서 깔아 신문지에 헤어드라이 뜨거운 바람을 쐬어주면 됩니다. 신문지가 밀접한 롱패딩의 냄새를 먹는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냄새가 해결 될 때까지 반복합니다. 

 

롱패딩을 건조할 때는 직사광선을 패야하 이상한 얼룩을 피할 수 있으니 가급적 그늘에서 말려주도록 합니다. 

 

저의 경우도 롱패딩이 3개 정도 있는데 모두 애용하는 것들이라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눈이 오거나 롱패딩이 길어서 바닥에 이물질이 묻으면 처치가 곤란한 경우가 생기는데 위의 방법으로 좋은 효과를 봤습니다. 

드라이를 맡기기 힘들고 빨리 처리해야한다면 한번 시도해보시는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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