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IA 전기자동차 EV6 신규 출시 공개 아이오닉5의 인기를 이어갈까

기아(KIA)자동차가 첫 전기자동차 EV6를 공개 했습니다.

기아 KIA 첫 전기자동차 EV6의 전면

기아자동차는 3월 15일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EV6의 내 외장을 모두 공개하며 관심을 끌었는데요. 지난 9일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첫 SUV 전기자동차의 출시를 알려왔습니다.

 

기아자동차 EV6의 지난 9일 티저이미지

EV6의 종류는 SUV 이지만 역동적인 디자인과 예리하게 다듬어진 라인 덕분인지 전반적으로 무거운 느낌이 들진 않았습니다. 사실 모델명인 'EV'는 '전기자동차'를 의미하고 있기때문에 소비자가 '이건 전기자동차구나'라는 걸 인지할 수 있도록 고안되었다고 하네요.

 

이름만큼 전기자동차의 대명사가 될런지 기대를 해봐야겠습니다. 현대자동차 '아이오닉5'의 대성공으로(말도 많고 탈도많은 와중에 완판행진 중이라고 하네요.) 국내의 전기자동차 시장의 판도가 어떻게 바뀔지도 지켜봐야할 부분 입니다.

 

 

기아 KIA 첫 전기자동차 EV6의 실내 사진

기아 KIA 첫 전기자동차 EV6의 이미지

언제부턴가 기아와 현대자동차의 디자인이 좀 세련되어져간다는 느낌이 들긴했는데 이번 EV6은 개인적으로 전반적인 라인의 모습이 예전 현대자동차의 벨로스터 인가 싶은 느낌이 들었는데 후방 라인은 확실히 이쁘긴 하더군요.

 

실내 디자인은 최근 트렌드에 맞춰 파노라믹 디스플레이와 터치식 콘솔이 적용 되었습니다. 기아의 전기자동차는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를 적용하여 실내 바닥을 평평하게 디자인했다고 합니다. E-GMP는 현대 자동차가 전기차를 제작하면서 친환경 성능이라는 기존 내연기관의 파생 플랫폼으로 다양한 장점의 기반을 둔 플랫폼이라고 합니다. 

 

E-GMP는 테슬라가 이번에 발표한 배터리 구조 개선과 더불어 국내 브랜드인 현대자동차에서 자체 연구한 버전이라고 생각이 되는데, 전기자동차의 핵심은 배터리 성능과 안전성인만큼 테슬라 못지 않은 성능과 기능을 해주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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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6는 한번의 충전으로 500km 이상, 4분 급속 충전 시 100km 주행거리 확보, 제로백 3초 등의 강력한 성능을 갖추었다고 소개되었는데요. 실제 아이오닉5을 받아본 오너들은 현대 기아차의 배터리 성능에 의문을 가지게 된 사례가 생기고 있는만큼 실제 출시를 봐야 그 위력이 판단 될 것 같습니다.

 

기아자동차는 EV에 숫자를 더한 전기자동차 라인업을 2026년까지 7종, 기존 모델에서 파생된 전기차 4종을 더 출시한다고 하는데요. 테슬라의 아성에 도전하는 국내차가 얼마나 선전할 수 있을지 기대해보면 좋겠습니다.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적인 환경적인 문제 이슈로 인해 보조금도 국내에서는 지원되고 있으므로 더 좋은 기회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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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KIA 첫 전기자동차 EV6의 포스팅을 하면서 국내 전기자동차의 디자인과 성능에 감탄을 하며 적었는데요. 전기차 시장에서 일본이 죽쑤고 있는 지금이 글로벌 시장에서 앞서 나갈 수 있는 시기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다음에 좋은 내용이 있으면 다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