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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 전기자동차 버전(EV)으로 불리우는 EQS의 내부 인테리어 공개 되었습니다.
이번에 공개 된 메르세데스 벤츠 EQS 내부의 가장 큰 특징은 '141cm 슈퍼와이드 스크린' 인데요. 조수석의 대쉬보드까지 이어진 디스플레이어가 고급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벤츠는 EQS의 4월 15일 정식 발표를 앞두고 인테리어를 선공개 하면서 신규 전기자동차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는데요. 전기자동차 특유의 심플한 미래형 디자인은 살리고 벤츠 트레이드 심볼인 항공기 휀 같은 송풍구는 여전히 자리 잡고 있습니다.
좌석의 느낌은 누빔 처리된 디자인으로 호불호가 있을 수는 있겠지만, 옵션으로 다르게 주문이 가능할거라고 보고 차 곳곳에 전기 기기를 연결할 수 있는 보조전원인 USB 편의 기능이나, 뒷좌석용 디스플레이와 연계된 기능, 프로그램을 통한 MBUX 마사지 기능까지 있다고 하네요. 과연 전기차 버전 S 클래스 라는 말이 과언이 아니라는 느낌입니다.
피로한 장거리 운전 등에 강점이 될거라고 생각이 되고, 완충시 최대 700km 주행이 가능하다고 어필하고 있으니 출시 후 실제 차량에 관심을 가져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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