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트로엥 전기차 에이미(CITROEN AMI) 한정판 출시와 성능

JobDong 2022. 7. 2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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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자동차 브랜드 시트로엥의 에이미는 유럽 등지에서 인기가 많은 미니 자동차로 2020년 4월 첫 출시 이후 글로벌 판매대수 2만 3천 여대가 넘은 인기작 입니다.

 

시트로엥 전기차 에이미(CITROEN AMI) 한정판 전면부

 

시트로엥 전기차 에이미(CITROEN AMI) 한정판 문 오픈 이미지

 

시트로엥 전기차 에이미(CITROEN AMI) 한정판 후면부

시트로엥 전기차 에이미(CITROEN AMI)가 이번에 한정판으로 나오는 이유는 지난 2년간 인기가 많았고 현재도 판매 대수가 늘어나고 있다보니 기존의 에이미와는 차별화된 모델을 내놓게 되었다고 합니다. 

 

영국에서 지난 5월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으로만 2천 여대가 계약이 되어 인기 몰이를 하고 있습니다.

 

시트로엥 전기차 에이미(CITROEN AMI) 일반형 충전 예상도

 

에이미의 최고 속력은 시속 45KM에 불과하고 출력은 8마력에 그쳐 동네 마실용이나 가까운 출퇴근 용도로 사용이 가능할거라 예상됩니다. 1회 충전으로 최대 70KM 미터를 갈 수 있지만 최고 시속이 45KM 이다 보니 국내에서 이용한다면 고속도로 이용은 불가능 합니다. 

 

시트로엥 전기차 에이미(CITROEN AMI) 한정판의 인기 요인은 대중성과 낮은 가격으로 유럽에서는 자동차가 아닌 사륜 오토바이로 분류되어 유럽의 오토바이 운행 제한인 만 16세만 넘으면 이용할 수 있는 점이 특장점이라 청소년들에게도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가격은 기본형 6,000유로 우리나라 한화로 약 800만원이며 차 길이는 2.4M / 폭 1.4M / 높이 1.52M 로 2명이 탑승할 수 있는 초소형 전기차 입니다.

 

우리나라에 정식으로 들어오게 되면 모닝과 비슷하거나 약간 더 비싸지지 않을까 생각은 되지만 디자인이나 전기차라는 대중성으로 인해 인기가 있을거라 예상됩니다.

 

 

시트로엥 전기차 에이미(CITROEN AMI) 한정판 버기의 특징은 상단 사진처럼 차 문형태의 문이 아니라 2개의 수평 막대기 같은 문이 특징으로 오프로더를 달리는 이미지로 제작이 되었습니다. 속도가 많이 빠르지 않고, 사륜 오토바이의 형태라 오픈을 해둔 점이 특색이 있네요. 

국내 도로에서도 스마트 전기차처럼 한번씩 보게 될 날이 머지 않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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