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마음대로 색상을 바꿀 수 있는 BMW의 'i Vision Dee(아이비전 디)' 공개

JobDong 2023. 1. 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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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사는 운전자 마음대로 색상을 바꿀 수 있는 BMW의 'i Vision Dee(아이비전 디)'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3'에서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BMW 의 'i Vision Dee(아이비전 디)'가 공개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BMW의 'i Vision Dee(아이비전 디)'는 휴대폰용 디스플레이를 만드는 이-잉크(e-ink)가 개발한 전자 종이 필름을 차 외부에 코팅하여 자동차 외부 색상을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LG에서 나온 오브제 냉장고의 컬러모드에서처럼 휴대폰 앱이나 차량 내의 옵션에서 변경할 수 있거나, 날씨가 기온에 따라 자동으로 변경되게끔 세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는 32개 색상을 지원한다고 하는데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다양한 색상과 컨셉이 추가될 거라 예상됩니다. 

이 기능으로 인한 전력소모는 극히 적어서 배터리 사용량에 영향을 거의 주지 않는다고 하니 나중에 차량 색상을 통한 감가상각을 우려하는 국내 오너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BMW 가 배포한  'i Vision Dee(아이비전 디)'의 색상 컨셉

 

BMW의 'i Vision Dee(아이비전 디)'의 컬러 변환 기술을 개발한 이 잉크(e-ink)는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모양으로 패널을 제조할 수 있다고 밝혀 자동차 이외에도 배터리를 스마트 워치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BMW의 'i Vision Dee(아이비전 디)' 디자인 하이라이트 참조

 

BMW의 'i Vision Dee(아이비전 디)'은 BMW의 심볼이라고 할 수 있는 그릴의 이미지를 심플화 해서 아이덴티티는 그대로 가지고 가지만 그외의 모든 디자인은 최소화하여 미래지향적인 느낌으로 발매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본격적인 전기자동차의 전쟁이 치뤄지는 만큼 어떤 브랜드의 자동차가 그 선두에 먼저 안착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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