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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이 임박하여 냉동실에 얼려서 보관해도 되는 식품은?

JobDong 2022. 6. 7.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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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음식이 먹다 남았거나 대용량으로 구매하게 되어 유통기한과 사용기한 내에 처치 못하게 되는 식품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럴 때 냉동실에 얼려 보관할 수 있는 식품이라면 유통기한이 지나도 반년 정도는 너끈히 다시 꺼내 먹을 수 있는데요. 어떤 식품은 얼리면 못먹게 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딸기의 경우 얼려도 되지만 당연하게도 맛을 잃게 됩니다.

 

특히 음식이나 식품이 상하기 쉬운 여름에는 냉동으로 오랜시간 보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식품을 얼려서 보관할 수 있으니 확인 하시면 좋겠습니다.

 

얼려서 보관해도 좋은 식품 몇가지

썰어놓은 버섯

버섯을 얼릴때 얇게 슬라이스를 하여 서로 겹치지 않도록 얼린다면 나중에 국이나 찌개를 끓일 때 바로 꺼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관중 부스러지는 형태만 주의한다면 말이죠

 

씨 빼낸 아보카도

적당하게 익은 아보카도는 먹지 못하면 물렁해지고 상하게 됩니다. 냉동전에 반으로 갈라 씨를 빼내고 원하는 모양으로 용기에 담아서 냉동하도록 합니다. 짧은 시간의 해동으로도 금방 녹아 재 사용이 간편합니다.

 

남은 커피

입이 닿은 커피는 버려야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냉동을 한다면 다시 마시는 것이 가능합니다. 얼음 트레이가 있다면 남은 커피를 부어서 나중에 아이스 커피를 마실 때 얼음 대신 넣어 마시면 진한 커피를 오랜시간 즐길 수 있게 될 겁니다.

 

껍질을 깬 계란

계란을 삶거나 가공하지 않고도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하지 않고 냉동보관을 한다면나중에 베이킹할 때 손쉽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물론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하여 냉동해도 무관하지만 껍질째 얼리게 되면 계란이 팽창하여 터져버리기 때문에 유의하도록 합니다.

 

 

남은 버터

버터는 처음 사용할 때부터 냉동으로 보관하면서 사용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얼더라도 어느정도 긁어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바로 많은 양을 사용할게 아니라면 냉동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남은 와인

와인은 최근 요리하는데 많이 사용을 하기 때문에 얼려두고 음식할 때 재료료 사용하면 유용합니다. 잘 얼린 와인은 간식으로 먹어도 별미라고 하네요

 

단단한 질감의 치즈

모든 치즈가 얼려도 되는 것은 아니지만 먹고 남은 단단한 질감의 치즈는 지퍼백에 밀봉하여 얼려두면 좋습니다. 크림치즈 같이 물렁한 질감의 치즈는 얼려도 물만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여름 뿐 아니라 배달 음식이나 대용량 식품이 많아진 시기에 1인 가구들에서는 냉동실이 더 커져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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