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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등이 아플때 통증의 원인을 알아보자

JobDong 2022. 5. 27.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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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을 하다보면 허리나 등이 간혹 아플 때가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나 큰 병이 아닐까 염려스러운 경우도 있으실테고, 잠깐 아프다 말게 되면 아무 생각없이 넘어가는 경우도 있을텐데요.

 

등이나 허리가 아픈 경우 어떤 체크를 해야할까요

 

특히 등 부위는 허리와 달리 어디가 어떻게 안좋아서 아픈지 알기 힘들 때가 많습니다. 

췌장에 문제가 있거나, 고혈압, 심장 질환, 급성신우염, 요로결석 등의 이유가 있으니 하나하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먼저 의심해봐야할 부분은 고혈압 환자나 심장질환을 가진 환자로 '대동맥박리'라는 질환이 올 수 있습니다. 초반에는 가슴의 통증으로 시작하여 시간이 지나고 등 한가운데가 찢어지는 듯한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치료를 하지 않는다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는 질환으로 계속 방치하고 두면 등과 허리 뿐 아니라 가슴과 엉덩이까지 통증이 넓게 퍼지게 됩니다. 반드시 병원을 찾아가 치료를 해야합니다.

대동맥박리는 등 전체가 찢어지게 아픈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췌장에 문제가 있어도 등이 아플 수 있는데요. 췌장이 안좋은 경우 복통으로 나타날 수도 등이 아플 수도 있습니다. 

너무 아파서 제대로 서있거나 정자세로 누워있지 못하게 됩니다. 

바로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췌장 때문에 통증이 있는 경우는 이미 췌장 질환이 많이 진행 된 상태라고 볼 수 있어 완치가 될 확률이 많이 줄어든다고 하네요. 결국은 주기적인 건강검진이 중요합니다.

평소엔 괜찮다가 음주나 자극적인 음식을 먹게 되면 통증이 나타납니다.

 

등이 아프다는 것은 일상 생활에 많은 지장을 줍니다.

 

급성 신우염은 신장과 함께 요로 부분이 세균에 의해 감염되어 통증을 일으키게 되어 '오른쪽 등' 부분이 주기적으로 아프게 됩니다. 

치료를 해도 재발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재빨리 내원하여 정밀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신장을 손상시킬 수도 있기때문에 위의 증상들보다는 덜 위험하지만 제때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요로 결석은 요관이나 방광 쪽에 결석이 발생하는 것으로 출산의 고통보다 6-7배 높다고 합니다. 이와 같이 엄청난 통증을 가지고 오는 질환으로 젊은 남자들이 자꾸 등이 아프다고 병원을 찾는 경우 대부분 요로 결석의 이유가 많다고 합니다. 

초기에는 맹장염으로 오인을 할 정도로 옆구리쪽이 콕콕 쑤시듯 아픈데, 맹장과 다른 점은 등으로 통증이 퍼지고 혈뇨가 발생하는 등의 다른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요로 결석이나 급성 신우염은 평소에 물을 자주 마시면 어느정도 해결되는 문제로 수분 섭취가 중요하니 물을 챙겨 드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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