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싸이월드' 2월 인수 진행으로 부활할 수 있을 것인가

JobDong 2021. 1. 25. 11:23
반응형

 

2019년부터 도메인 접속 불가 등 운영에 난항을 겪으며 2020년 국세청의 직권 폐업을 선고받은 싸이월드는 여러 사람들의 추억 속으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직원들의 임금 및 퇴직금을 지급하지 못한 싸이월드 전제완 대표는 마지막까지 싸이월드를 살리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하며, 인수를 검토하는 회사가 있다는 것과 2월 중에 싸이월드를 살릴 수 있을 거라는 말을 전했는데요.

 

마지막 인수에 사활은 건 싸이월드..

인수절차를 통한 피해 직원의 구제와 싸이월드 부활이라는 과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을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싸이월드 간단역사 출처-헤럴드경제

일촌의 기능과 파도타기 등 지금의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인스타그램 등의 SNS 맞팔과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던 홈페이지 형태의 싸이월드는 시대 흐름에 적응하지 못해 빛을 바라고 그 존재가 잊혀지고 있습니다.

운영진들이 '돈=도토리'에 대한 기존 수익방법을 개선하고 좀 더 사용하기 편하도록 모바일 버전 등의 인터페이스 등을 갖추어 자연스럽게 넘어왔다면 국내에서는 더 잘나가는 SNS 플랫폼이 되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2월 인수 절차를 통해 싸이월드가 부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인지 기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부활했네요.

https://job-hobby.tistory.com/51

 

오는 3월 싸이월드가 부활합니다. 도토리는 가상화폐로..

오는 3월 무너져가던 싸이월드가 극적으로 부활할 것이라고 합니다. 5개 기업이 꾸린 컨소시엄이 운영권을 양수받아 싸이월드의 부활 신호탄을 쏘았습니다. 인수금액은 10억 원으로 기존 명성에

job-hobby.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