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019년부터 도메인 접속 불가 등 운영에 난항을 겪으며 2020년 국세청의 직권 폐업을 선고받은 싸이월드는 여러 사람들의 추억 속으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직원들의 임금 및 퇴직금을 지급하지 못한 싸이월드 전제완 대표는 마지막까지 싸이월드를 살리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하며, 인수를 검토하는 회사가 있다는 것과 2월 중에 싸이월드를 살릴 수 있을 거라는 말을 전했는데요.
인수절차를 통한 피해 직원의 구제와 싸이월드 부활이라는 과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을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일촌의 기능과 파도타기 등 지금의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인스타그램 등의 SNS 맞팔과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던 홈페이지 형태의 싸이월드는 시대 흐름에 적응하지 못해 빛을 바라고 그 존재가 잊혀지고 있습니다.
운영진들이 '돈=도토리'에 대한 기존 수익방법을 개선하고 좀 더 사용하기 편하도록 모바일 버전 등의 인터페이스 등을 갖추어 자연스럽게 넘어왔다면 국내에서는 더 잘나가는 SNS 플랫폼이 되었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2월 인수 절차를 통해 싸이월드가 부활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인지 기대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부활했네요.
https://job-hobby.tistory.com/51
반응형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팩트확인 SNS에서 독립운동가 비하한 윤서인 소송 금액 정말 802억 일까? (0) | 2021.01.29 |
---|---|
SBS 간판 아나운서 배성재 프리선언, 이유는 축구 중계에 대한 열망? (0) | 2021.01.26 |
일본 도쿄 올림픽 코로나19로 결국 취소 (0) | 2021.01.22 |
스퀘어 에닉스 신작 '밸런 원더월드(BALAN WONDERWORLD)' 체험판 1월 28일 공개 (PS5/PS4/NDS/XBOX/Steam) (0) | 2021.01.21 |
CASIO BABY-G & Pokemon '포켓몬 피카츄 시계' 2월 5일 발매 (0) | 2021.01.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