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를 안 본 사람은 있어도 캐릭터는 전세계 누구나 알고 있을 법한 인기 만화 '원피스(ONE PEACE)'가 넷플릭스 영화 시리즈로 제작됩니다. 공개된 시즌1 시나리오의 주 내용은 루피가 친구들을 모으며 완전한 팀을 구성하는 내용으로 원작을 얼마나 구현하고 감동을 주느냐에 따라 인기의 척도가 달라질 것입니다.
'원피스(ONE PEACE)'의 실사 영화는 2022년 초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제작을 알리고 있으며 배우의 캐스팅은 아래와 같습니다. 캐스팅 면면을 살펴보면 초파는 소닉이나 피카츄의 제작처럼 순수 그래픽으로 처리가 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 워낙 악마의 열매 특성이 다양하다보니 그래픽으로 얼마나 구현해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몽키D 루피(Monkey D. Luffy)역을 맡은 이냐키 고도이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인 '누가 사라를 죽였을까?'(Who Killed Sarah?)에 출연 했다고 합니다.
롤로노아 조로역을 맡은 아라타 마켄유는 영화 '퍼시픽 림:업라이징'(Pacific Rim: Uprising)에 출연하여 얼굴을 알린 일본 배우로 조로의 강인한 인상을 얼마나 소화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나미 역을 맡은 배우 에밀리 러드는 최근 넷플릭스의 3부작 '피어 스트리트'(Fear Street)와 '다이너스티'에 출연했으며 곧 '헌터'(Hunters) 시리즈에도 출연하는 넷플릭스에서 뜨고 있는 여배우로 여우 같은 나미의 매력을 얼마나 소화할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현란한 다리 기술을 사용하는 상디는 타즈 스카일러가 맡았습니다. 타즈 스카일러는 '아가사 레이즌'(Agatha Raisin)과 영화 '빌런'(Villain)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배우로 개인적으로는 조로에 더 잘 어울리는 인상이라 생각됩니다만 어차피 영화 시리즈를 보다보면 익숙해질 인상이라 실사화의 완성도가 중요하겠죠.
새총으로 저격을 마구하는 우솝 역할은 제이콥 로메로 깁슨(Jacob R. Gibson)이 캐스팅 되었습니다. '그레이 아나토미', '레지던트'(Resident) 및 '그린리프'(Greenleaf) 등에 출연하며 낯익은 얼굴로 많이 알려진 배우 입니다.
전반적인 배우 캐스팅은 우려와 달리(?) 괜찮게 됐다는 생각이 들긴 하더군요. 더불어 원작자인 '오다 에이치로'가 제작에 참여 하는 만큼 원작 만화의 완성도를 함께 끌어올려 줄 것 이라는 기대감도 들었습니다.
1997년부터 연재를 시작하여 20년이 지난 아직까지 연재 중인 '원피스(ONE PEACE)'의 방대한 스토리,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다양하고 화려한 악마의 열매 구현을 실사 영화 시리즈에 어떻게 녹여낼 수 있을지는 두고봐야 할 점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여러 캐스팅을 바꿔가면서 '원피스(ONE PEACE)'에서 재밌던 에피소드만 옴니버스 형식으로 나와도 괜찮을 것 같긴하네요.
넷플릭스의 과감한 여러가지 도전 중 하나가 될 '원피스(ONE PEACE)' 시리즈 함께 기다려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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