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이달의 미소녀 피규어 예약 순위를 쓸데없이 알아봅니다.

JobDong 2022. 1. 11. 18:18
반응형

미소녀 피규어로 유명한 오오미 주식회사는 2021년 연말을 맞이해서 취미숍 아미아미의 예약 랭킹을 발표했습니다. 2021년은 아즈렌, 라이자의 아틀리에, 아이돌마스터, 봄버 걸 등 많은 미소녀 애니메이션과 게임이 인기를 얻어 히로인격의 캐릭터인 미소녀들의 피규어 판매도 많았다고 합니다. 

왼쪽부터 아이돌마스터의 사카와자와 후미카, 아즈렌, 라이자의 아틀리에의 라이자

 

1위 부터 20위의 랭키된 피규어 중 품절로 예약이 종료된 상품도 있다고 하니 역시 덕질은 돈이 되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아미아미(amiami) 숍의 2021년 12월 피규어 판매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Azur Lane(아즈렌)은 한화 약 35만원(엔화 3만 5천엔)이상의 피규어 이지만 디테일과 아름다움으로 구매욕을 자극 시키는 무언가로 인해 예약이 가능한 사이트들에서도 아직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35만원 이상가이지만 무려 1위를 달리고 있는 아즈렌 
17분의 1스케일의 디테일한 표현이 구매욕을 일으키는 아즈렌

 

2위는 라이자의 아틀리에의 라이자로 게임작화의 분위기를 그대로 옮겨온 듯한 디테일이 발매 전부터 인기를 얻었습니다. 금액은 한화 약 30만원(엔화 3만엔)정도의 가격으로 최근 디테일이 좋은 피규어들의 금액이 후덜덜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라이자의 아틀리에의 주인공 라이자 피규어
라이자의 아틀리에의 라이자 외에도 나올 피규어는 많아보입니다.

 

3위는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 걸즈의 사카와자와 후미카 피규어입니다. 신데마스로도 잘 알려진 아이돌마스터는 많은 멤버가 두루두루 인기가 많다보니 수집을 시작하면 멈추기가 힘들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금액은 한화 약 22만원(엔화 2만2천엔)정도 되는 가격으로 후미카의 인기가 많은지 검색을 해보니 정말 많은 자료가 있었습니다. 

신데마스의 사카와자와 후미카 피규어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동인지나 피규어가 이미 한가득 나와있는 후미카(못쓸 이미지가 한가득)

4위는 봄버걸 파인 피규어로 1/6 스케일의 피규어입니다. 가격은 역시 20만원이 넘는 한화 약 25만원(엔화 2만4천엔)정도입니다. 봄버걸은 봄버맨 게임의 후속작으로 나온 게임으로 개성있는 캐릭터가 다수 등장하여 피규어 출시의 기대를 모았습니다. 이미지를 보아하니 노출도도 적당하고 표현도 잘돼서 구매욕을 일으키기에는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봄버걸 파인

 

5위는 정말 오랜시간 인기를 얻고 있는 느낌인 에반게리온의 까칠녀 랑그레이 아스카 피규어 입니다. 금액은 한화 약 20만원(엔화 2만엔)으로 1/7 스케일의 피규어입니다. 스포티한 모습이 잘 표현된 디자인으로 아직 아스카는 죽지 않았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순위였습니다 .

요새 피규어는 헤어스타일의 디테일이 장난이 아니네요..

 

6위 부터는 아즈레인의 인기를 알 수 있는 미소녀 피규어가 다수 있었습니다. 눈에 띄는 것이 10위에 랭크되어있는 성투사 성시 EX 드래곤 자룡이 있었습니다. 가격이 많이 비싸진만큼 디테일도 엄청 좋아진 피규어 시장에서 오래 된 캐릭터도 굳건히 살아있음을 느낄 수 있는 차트였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