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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식사 직후에 안좋은 생활 습관

JobDong 2022. 1. 13.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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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매일 식사를 하면서 신경을 써서 하는 행동이나 무의식 중에 하는 행동 중 주의해야할 습관에 대해 알아봅니다.

식사는 맛있게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식후에 어떤 생활 습관을 가지느냐고 중요합니다.

 

식사는 먹는 것뿐 아니라 어떠한 생활 습관을 통해 건강하게 몸을 유지하느냐가 더욱 중요합니다. 식사 직후에 조심하고 유의해야하는 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양치질

의외로 식사 직후 양치질이 안좋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식사를 할 때 치아의 상아질을 덮고 있는 치관이 사용되면서 에나멜이 자극된다고 합니다. 이 때 약해진 치아에 강한 칫솔질을 한다면 치아의 에나멜 층이 녹아 누런색의 상아질이 드러나게 될 수 있습니다.

최근 매운 음식이나 탄산 음료의 섭취 등이 많아진 식습관을 가진 분들은 더욱 조심해야 합니다.

양치질은 식사 직후가 아니라 30분에서 1시간 후에 하도록 하고 식사 직후에는 물로 헹구는 가글 정도만 하도록 해야합니다.

자극적인 식사 직후의 칫솔질은 안좋습니다.

 

2. 녹차와 커피

식후에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양치질 만큼 많은데요. 식사 직후의 커피나 녹차는 채소,콩,견과류에서 나오는 철분을 흡수되지 못하도록 방해를 하기 때문에 최소 30분이 지나고 소화가 어느정도 되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른 미네랄 흡수에도 영향을 준다고 합니다.

 

3. 눕기

식사 직후에는 노곤해지는 몸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컨디션을 위해 잠깐이라도 낮잠을 청하게 되는 분들이 많은데요. 밥을 먹고 난 직후 몸을 눕히면 식도의 위치가 낮아져 위장 안의 음식물과 위산이 역류할 가능성을 높여주는 역할을 해서 역류성 식도염이나 당뇨병 등의 발생 위험을 높여줍니다.

 

 

4. 간식이나 디저트

케잌이나 쿠키 등 식후의 디저트는 필수인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식사 직후의 달달한 디저트는 식사 후 조절되는 혈당을 다시 치솟게 만드는 역할을 하여 고혈당 상태를 만듭니다.

이로 인해 췌장에 많은 부담이 가는데요. 고혈당 상태에서 췌장에서 혈당을 급격히 떨어뜨리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혈당의 차이로 배고픔을 다시 빨리 느끼게 해준다고 합니다. 

디저트나 간식은 가급적 공복에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운동은 공복에 하세요.

5. 무리한 운동

밥을 먹고난 식후에는 위장으로 혈류를 많이 보내게 되어 운동에 필요한 혈류를 보내지 못해 헛수고라고 합니다. 더불어 운동으로 인한 혈류의 분배로 소화는 힘들어지고 오히려 몸속에 남아 독소를 내게 될 수 있다고 하니 운동도 공복에 해주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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