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인기와 보급율을 보이고 있는 아이폰은 삼성의 갤럭시와 함께 우리나라에서도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스마트폰 중 하나입니다. 최근에 초,중,고등학생들 사이에서는 아이폰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친구들 사이에서 소외된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 정도로 이슈가 되고 있기도 합니다.
최근 나오는 스마트폰들의 가장 큰 특징은 '일체형 배터리'입니다. 따라서 배터리 수명이 다하면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따로 교체 수리를 받아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으로 아이폰 배터리 수명 연장을 위한 관리 방법과 세팅 방법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세팅의 주제와 함께 경로와 이미지를 함께 포스팅하니 쉽게 따라하시면 됩니다.
1. 최적화 된 배터리 충전 기능 사용하기
설정 위치 : 설정 - 배터리 - 배터리 성능 상태 및 충전
간략 설명 : 배터리 노화를 늦추기 위한 애플의 기본적인 기능으로 활성화 시켜두면 기기를 사용하는 시간에 맞춰 나머지 충전을 완료하게 됩니다.
2. 백그라운드 앱 새로고침 사용안하기
설정 위치 : 설정 - 일반 - 백그라운드 앱 새로고침
간략 설명 : 백그라운드에서 동작 중인 앱이 와이파이나 데이터 사용이 가능한 곳에서 새로고침 되는 것을 중단시켜줍니다. 백그라운드로 게임을 켜두는 분은 켜두셔야하겠지만 배터리 소모가 무지막지 하죠.
3. 개인정보 보호의 분석 및 향상 끄기
설정 위치 : 설정 -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 분석 및 향상
간략 설명 : 아이폰 사용자의 분석을 애플로 보내는 기능으로 데이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꺼두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4. 디스플레이 다크 모드 자주 이용하기
설정 위치 : 설정 - 디스플레이 및 밝기
간략 설정 : 다크 모드는 라이트 모드에 비해 색을 표현하는데 디스플레이의 전력을 상대적으로 적게 소모합니다. 자주 이용해주면 시력보호와 함께 배터리 전력을 아낄 수 있습니다.
5. 자동잠금 사용안함 설정하기
설정 위치 : 설정 - 디스플레이 및 밝기 - 자동잠금
간략 설명 : 사용자가 화면을 바라봤다가 다른 작업을 하면 금방 자동으로 잠기는 경우 기능 활성화로 인해 배터리가 소모될 수 있습니다. 이 기능을 꺼두면 도움이 됩니다.
6. 저전력모드 활용
설정 위치 : 설정 - 배터리
간략 설명 : 배터리의 용량이 20% 미만일때 자동 알림으로 뜨는 저전력모드는 평소에도 이용하면 배터리를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충전기가 없고 폰을 계속 사용해야하는 경우라면 저전력모드를 활성화 시켜두면 좋습니다.
7. 모든 앱들의 위치 서비스를 '사용하는 동안'으로 변경하기
설정 위치 : 설정 -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 - 위치서비스
간략 설명 : 위치 서비스를 사용하는 앱들은 사용자의 위치 정보를 주기적으로 무선데이터를 통해 전달 받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가 생길 경우 배터리의 소모가 생기므로 위치 기반의 앱은 모두 사용하는 동안으로 설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8. 손쉬운 사용의 동작 줄이기 활성화
설정 위치 : 설정 - 손쉬운 사용 - 동작
간략 설명 : 기본적으로 아이폰의 아이콘이나 배경(지구배경)은 24시간동안 시차효과를 디자인적으로 동작합니다. 이러한 세세한 기능을 줄여 배터리 효율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위의 내용처럼 아이폰의 배터리 성능 향상과 유지를 위해 많은 세팅을 할 수 있습니다. 저도 현재 20개월 사용한 아이폰의 배터리 성능이 94%를 유지하고 있으니 잘 이용하신다면 큰 불편없이 아이폰을 사용할 수 있으시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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