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Volvo社)도 작년 모든 자동차 생산을 순차적으로 전기 자동차로 변경한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이번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볼보코리아 공개행사를 통해 쿠페형 SUV 순수 전기자동차 'C40 리차지'를 선보였습니다.
볼보자동차(Volvo社) 쿠페형 SUV 순수 전기자동차 'C40 리차지(C40 Recharge)'는 볼보 최초의 쿠페형 전기 자동차로 볼보가 전기 자동차로 가기위한 전략의 핵심인 모델로 잘 알려져있습니다. 기존 공개된 3D 모델링과 거의 99% 동일하게 발매된 C40은 국내에서 최상위 등급인 '트윈 얼티메이트' 모델로 발매가 됩니다.
전반적인 외관 디자인은 볼보의 특성과 전기자동차의 특성을 적절하게 믹스한 느낌으로 참 잘 뽑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볼보자동차(Volvo社) 쿠페형 SUV 순수 전기자동차 'C40 리차지(C40 Recharge)'의 가격은 6,391만원으로 미국과 독일, 영국시장대비해서 많이 낮은 편이라고 하는데요. 나라에서 나오는 전기자동차 지원금 때문인건지는 확인을 해봐야겠습니다.
볼보자동차(Volvo社) 쿠페형 SUV 순수 전기자동차 'C40 리차지(C40 Recharge)'는 프론트 및 리어 액슬에 하나씩 탑재 된 듀얼 전기모터와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AWD), 전자식 변속 시스템 조합으로 듀얼 전기모터는 최고출력 300kW(약 408마력)을 자랑하고, 최대 토크 660Nm(67.3kg.m)의 동력 성능을 발휘합니다. 제로백은 4.7초이지만 전기자동차 특성상 실제로는 더 빠를 것 같습니다.
볼보자동차(Volvo社) 쿠페형 SUV 순수 전기자동차 'C40 리차지(C40 Recharge)'의 실내는 다른 전기 자동차들과는 달리 기존의 인테리어 형태를 많이 따라한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오히려 다른 브랜드와 차별을 둔 것 같은 느낌입니다.
C40의 1회 충전 최대 주행거리는 356km 이며 80% 까지 충전하는데 약 40분 이라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배터리 성능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쓰느냐가 관건인 시대에서 300km 대의 효율이면 장거리 운행으로는 적절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배터리의 브랜드는 LG에너지솔루션의 브랜드로 배터리의 온도를 70도 이하로 낮춰주는 쿨링 시스템을 채용했습니다.
볼보 코리아는 5년 또는 10만km 무상 보증,티맵 인포테인먼트 서비스, 소모품교환 서비스, 음악플랫폼 플로 1년 이용권, 15년 무상 OTA 서비스, 8년 또는 16만km 고전압 배터리 무상 보증을 제공하여 편의성을 높입니다.
볼보자동차(Volvo社) 쿠페형 SUV 순수 전기자동차 'C40 리차지(C40 Recharge)'를 시작으로 볼보의 전기자동차 진출이 얼마나 성공할 수 있을지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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