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운행하다보면 늘 봐오던 기능이나 계기판의 명칭은 정확히 무엇인지 모르고 있을 때가 많습니다.
문제가 생겨 카센터에 방문할 때도 정확한 명칭이나 문제점을 설명하지 못한다면 내용 전달이 어렵거나 자칫 잘못된 수리를 더 받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
자동차 운전석 메인 계기판 설명
1. RPM 계기판 - 엔진의 회전수를 알려주는 계기판 입니다. 보통 수동 자동차의 경우 이 RPM 계기판의 회전수를 보고 적당한 회전에서 변속을 하곤 합니다. 일반적으로 2,000~3,000 RPM에서 했던 것 같네요.
RPM 계기판 아래에 냉각수 온도계가 있습니다. 엔진이 회전하며 열이 발생하기 때문에 냉각수가 돌면서 온도를 내려주는데요. 냉각수가 돌지 않거나 모자라면 온도계가 H로 올라가면서 엔진룸에서 오버히트(OVERHEAT)를 하며 차가 퍼지니 늘 체크해야합니다.
2. 속도 계기판 - 차량의 속도를 알려주는 계기판 입니다. 당연하게도 속도를 보여주는 계기판이고 아래 연료 게이지가 함께 있는 경우가 보통입니다. 주유기 이미지에 화살표가 있는데 주유구 방향을 알려주는 화살표이니 주유시 렌트를 했거나 새차를 구입해서 익숙하지 않은 경우 이 이미지를 보고 차를 대면 됩니다.
3. 주행거리계(트립미터), 디스플레이 시스템 - 최근 디지털화 된 계기판이 많이 나오면서 언제 주유를 해야하면 좋을지와 평균 연비 등을 숫자로 보여주는 계기판 입니다. 이 디스플레이에 외부 온도와 누적 주행거리 등의 표시가 됩니다. 다양한 기능 들이 추가로 들어갈 수 있는 부분이라 차량별로 상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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