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자동차 보험 들 때 주의해야 하는 점과 알고 있으면 좋은 팁.

최근에는 자동차 보험을 다이렉트 보험 등으로 스스로 여러가지 항목을 선택해서 운전자가 직접 가입하는 형태가 많습니다. 다이렉트 보험이 저렴하긴 하지만 운전자 스스로 선택해야하는 부분이 많아서 어떤게 좋은지 잘 모르고, 자칫 너무 많은 특약을 넣으면 보험직원에게 드는 것 만큼 비싸지기도 해서 주의해야하는데요.

 

자동차 보험 이것만 알면 손해보지 않습니다.

첫번째로 보험 특약은 '자동차상해'로 합니다. 보통 '자기신체사고'와 '자동차상해'로 고민을 하곤하는데, 이 특약은 자동차 사고가 났을때 내 치료비를 보장받는 특약으로 자기신체사고의 경우 지정된 보험금이 있어 자칫 병원비를 모두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자동차상해'의 경우는 상해등급과 별개로 입원,위자료,휴업손해비 등이 제대로 보장됩니다.

 

두번째로 무보험 자동차 상해는 최고로 지정합니다. 보통 1-2억 정도로 지정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몇백원을 더 주면 5억원까지 가능하니 최대로 지정합시다. 무보험 자동차 상해는 말그대로 뺑소니를 당하거나 보험을 들지 않은 차에게 피해를 입었을때 보장 되는 보험으로 자동차 사고의 경우 상대방의 피해를 보상해줘야 하는 사람이 그만큼의 여건이 안될경우 이중으로 피해를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세번째로 대물 가입도 최대로 합니다. 2억 보상에서 몇천원을 더 내면 10억 보상까지 가능하니 대비하도록 합니다. 최근에는 수입차도 많고 그 차가격만해도 보통 1-2억을 호가하기 때문에 렌트료 등등이 더 들어가면 정말 막심한 피해를 볼 수 있습니다.

 

네번째로 법률비용 지원 특약을 가입합니다. 기본형으로나마 가입을 해놓으면 내가 억울한 사고가 나거나 10대 과실등의 보험적용이 안되는 경우 법적으로 발생하는 벌금,형사합의,변호사 선임비 등을 보장해주는 것으로 챙기도록 합니다.

 

마지막으로 보험료 할인을 최대한 챙기도록 합니다. 적게 운행하는 경우 마일리지 특약, 블랙박스 장착으로 할인, 자녀가 있을 경우 자녀사랑 할인, 3년 무사고시 할인, 다이렉트 가입시 할인 등  여러 보험사 비교견적 확인 후 같은 보장으로 가장 저렴한 보험사로 선택하신다면 1년이 편할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