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은 전기차 원년의 해가 될 것인가...

JobDong 2020. 12. 2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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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에 대한 관심과 기술발전이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올 해까지는 국내기준 내연기관 신차의 소식이 주가 되었지만, 2021년에 거의 대부분의 국내외 자동차 브랜드에서 전기차 출시를 선보인다고 전해 '2021년 전기차 원년의 해'가 될 것인지 기대되고 있습니다.

 

우선, 전기차 출시를 예고한 브랜드는 국내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제네시스를 비롯하여 국외로는 대표적인 브랜드 테슬라를 선두로 벤츠,BMW,아우디,폭스바겐,렉서스,볼보,포드,포스뤠,토요타,랜드로버 등 대부분의 유명 브랜드 자동차에서 전기차가 쏟아져나올 예정입니다.

 

벤츠 전기자동차 EQS 모델

추후 더 자세한 리뷰와 소식을 적겠지만, 자율주행과 배터리 이슈 등의 기술적인 이슈가 국내외로 꾸준히 들리고 있고 이에 해당 업체의 주가가 폭등과 폭락을 보여주는 경우도 종종 보이고 있는 기간입니다. 2021년에 어떤 브랜드의 전기자동차가 현재 독주를 달리고 있는 테슬라의 아성에 도전하여 인정을 받을 수 있을지 흥미롭게 지켜볼 수 있을 것 같네요.

 

BMW 전기자동차 SUV, iX5 모델

아마도 2021년이 전기자동차의 원년이 되겠지만, 구입을 생각하고 있으시다면 2-3년 추이를 보고 결정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기차가 많아지기 전에 충전할 수 있는 충전소 등의 확충이 절실한 상황이고, 전기자동차의 배터리 안전이나 자율주행의 안정성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시기이므로, 디자인이나 스펙에 혹해서 덜컥 계약해버리는 일은 없어야 할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지금은 초기 전기차의 차별화가 '고급형'이 플러스 된 상태로 개발되고 출시되는 경향이 커서 '보급형 전기자동차'가 생산되어 출시될때까지는 가격부담이 꽤 클거라고도 봅니다.

향후 정부는 전기세도 국제유가에 따라 인상과 인하를 유동적으로 변경한다고 했습니다. 결국 가정용 전기에 대한 비용도 매리트가 지금까지와는 다를 수 있음을 유의하여야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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