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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THE KING OF FIGHTERS XV) 태권도를 사용하는 신규캐릭터 '루온'추가 소식과 발매 이야기(feat.엉망이다)

JobDong 2021. 6. 11.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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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가 벌써 15개째가 나오는건지 아니면 게임의 타이틀을 그렇게 잡은지 알 수 없지만, 아직도 유튜브나 개인 방송에서도 인기가 많은 더 킹 오브 파이터즈 (THE KING OF FIGHTERS,킹오파)가 2022년 1월 발매를 앞두고 있습니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THE KING OF FIGHTERS XV,킹오파)에 신규로 참전하는 루온

본론부터 말하자면 '너무나 마음에 안드는 설정과 캐릭터'라는 느낌이 있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김갑환과 장거한, 최번개의 한국팀은 김갑환을 제외하면, 태권도를 사용하는 사범과 범죄자들의 설정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게임 내에서 범죄자의 설정 등은 흔하디 흔한 설정이긴 하지만, 캐릭터 디자인도 그렇고 스킬조차 엽기에 가까웠던, 한국팀은 퍼포먼스 팀에 가까운 정도였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내년 1월에 발매되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THE KING OF FIGHTERS XV,킹오파)의 게임화면

https://www.youtube.com/watch?v=opNubV7j1Tc

SNK 공식 유튜브 '루온' 소개영상

유튜브 SNK의 공식 오피셜 유튜브를 통해 캐릭터를 확인할 수 있으며, 이 외에도 계속 신규 캐릭터는 추가 된다고 하고 아직 개발 중인 화면이라 다른 느낌일 수도 있다고 합니다. 

 

더 킹 오브 파이터즈 XV(THE KING OF FIGHTERS XV,킹오파XV)의 신캐릭터 얘기를 하기전에 왜 한국팀에 대한 이야기와 태권도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냐면, 이 '루온'이란 캐릭터는 태권도를 어레인지한 자신만의 격투술을 가지고 싸우는 컨셉의 캐릭터인데요. 

게임의 화면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태권도를 컨셉으로 중국 고유느낌의 복장을 입은 일본말을 하는 캐릭터...(제목의 엉망이다가 이런 컨셉때문이었습니다.) 이기때문입니다.

 

3D 게임화면을 보면 뭔가 리그오브레전드를 만든 제작사 라이엇의 중국 캐릭터 버전(아칼리 느낌?)같은 느낌도 들고해서 컨셉을 보고 조금 마음에 안들었던 것 같습니다.

 

인게임에서의 루온

2D였던 킹오파 시리즈가 3D로 나오면서 SNK의 실수(?)가 한번 더 이어질런지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사무라이쇼다운으로 이미 한번 말아드셨었죠)

철권이나 버추어파이터처럼 3D 게임은 찰진 타격감과 미친 속도감, 그리고 원콤에 판을 뒤집을 수 있는 연계기 등이 중요한데, 게임 소개를 잠깐 봤는데도 엄청 재미가 없어보이더군요.

 

단순히 킹오파가 3D로 나온다는 기대감으로는 2022년의 시대에 눈높이를 맞춰 줄 수 있을지 걱정부터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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