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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덕분에 선수생활 내내 2등이었던 아사다 마오 근황

JobDong 2020. 12. 1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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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선수 덕분에 선수생활 내내 2등이었던 아사다 마오의 근황이 궁금하여 좀 찾아보았습니다. 아마도 일본 내에서는 아이돌 스타급의 인기를 받으면서 승승장구했겠지만 세계 무대엔 김연아라는 끝판왕이 있어 끝내 빛을 보지 못한 선수죠.

 

김연아와 아사다마오

이미 30대가 되어버린 아사다 마오는 11월 말에 '아사다 마오 100 단어'라는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김연아 선수나 아사다 마오나 선수 생활이 끝나고 더욱 바빠지는 모양새인가 보네요. 

이 시국에 아이스쇼를 진행하고 있는데, 매 회 만석이라고 합니다. 굉장히 인기가 있구나 생각 되지만 진짜 이 시국인데 걱정이 먼저 앞서는군요.

 

최근 있었던 7일 TV 매체 인터뷰를 통해 "미래의 꿈이 시골에 집을 갖는 것"이라며 집 지을 토지를 찾을 생각이라고 답하여 재밌는 반응이 있었습니다. 일부 팬이 스케이트는 그만두려고 하는 것인지?라고 묻자 "스케이트는 계속하면서 사는 곳만 시골에 살고 싶다. 전부터 농업에 관심이 많았고, 나이가 들면 농사를 지으며 자급자족하는 삶을 살고 싶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아마도 어릴 때부터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선수생활이 마치 아이돌이나 연예인처럼 힘들어서 그런 얘기가 나오지 않았나 싶네요. 아직 남자 친구가 없다고 밝힌 아사다 마오가 좋은 짝을 만나 원하는 대로 조용한 생활을 이루었으면 좋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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