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부터 도메인 접속 불가 등 운영에 난항을 겪으며 2020년 국세청의 직권 폐업을 선고받은 싸이월드는 여러 사람들의 추억 속으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직원들의 임금 및 퇴직금을 지급하지 못한 싸이월드 전제완 대표는 마지막까지 싸이월드를 살리려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하며, 인수를 검토하는 회사가 있다는 것과 2월 중에 싸이월드를 살릴 수 있을 거라는 말을 전했는데요. 인수절차를 통한 피해 직원의 구제와 싸이월드 부활이라는 과제를 모두 해결할 수 있을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일촌의 기능과 파도타기 등 지금의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인스타그램 등의 SNS 맞팔과 같은 기능을 가지고 있던 홈페이지 형태의 싸이월드는 시대 흐름에 적응하지 못해 빛을 바라고 그 존재가 잊혀지고 있습니다. 운영진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