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다섯바퀴 돌았다고 하는 국내 마라톤의 황제 '이봉주'선수의 이야기 입니다. 작년 '뭉쳐야 찬다' 등 많은 곳에서 활약을 펼치며, 녹슬지 않은 건강함을 보여주고 있던터라 저도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는데요. 최근 다큐형태의 프로그램에서 허리 부상으로 인해 일상적인 생활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전해 무슨 일이 있는건지 궁금증이 커졌습니다.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는 작년 1월 경부터 허리가 굽기 시작했으며, 큰 고통과 함께 약을 먹지 않으면 잠을 잘 수도 없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의 걱정을 사고 있는데요. 이 프로그램에서는 허리 부상과 싸워 나가면서 하루하루 생활하는 이봉주를 포커싱하여 심각한 부상의 상태와 이를 극복하려고 양손에 지팡이를 들고 걷는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 주었습니다. 평소 밝은 성격과 긍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