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런닝맨'에서 '다시 쓰는 런닝맨 2탄'이 방송되었습니다. 예전에도 한번 했던 검색 프로필 사진과 비슷한 '런닝맨 홈페이지 멤버 소개'의 포맷으로 진행되었는데요. 각 멤버들은 본인 외에 멤버들의 약점과 별명 등으로 인해 굴욕 이미지가 될거라고 생각해서, 자신이 만든 멤버 소개가 올라가야 한다는 일념으로 치열한 경쟁을 벌였습니다. 결국 이 승부의 승자는 유재석이 되었고, 방송 이후 런닝맨 홈페이지에는 유재석이 작성한 멤버소개로 변경되었습니다. 우선 유재석은... ㅋㅋㅋ 유 퀴즈 온 더 블록에 나왔던 야옹이 작가의 미소년 버전의 프로필 사진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스스로를 '런닝맨의 자존심'이라고 적은 부분이 눈에 띄네요. 이런 부분 때문에 멤버들이 모두 치열하게 경쟁했으리라 생각됩니다. 예상이 되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