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도 급하게 마시면 체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일상에서 어떤 음식이든 긴장을 하면서 먹거나 급하게 먹을 경우 체하기 십상인데요. 가급적 평소에 천천히 꼭꼭 씹어먹는 습관을 들이도록 합시다. 급체의 증상은 식은땀이 흐르고, 복통이 지속 됩니다. 더불어 손발이 차고 어지럽기까지 하죠. 심하다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고통스러우니 우선적으로 조치해야 합니다. 1. 혈자리 지압하기. 체했을 때 많이 알고 있는 혈자리인 '합곡혈'을 지압해주도록 합니다. 통증이 느껴질 정도로 세게 누르며 누를때 마다 숨을 내쉬면서 반복합니다. 혈액 순환에 도움이 되는 혈자리로 소화불량 증상을 완화시켜줍니다. 팔꿈치의 혈자리인 '곡지혈'도 마찬가지로 팔꿈치가 접히는 부분와 뼈사이의 움푹 들어간 곳을 세게 지압해주면 소화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