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게임 드래곤 퀘스트 아일랜드 애니메이션 파크 오픈

인기게임 드래곤 퀘스트를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파크가 오는 4월 말 오픈합니다. 정식 명칭은 '드래곤 퀘스트 아일랜드 -대마왕 조마와 시작의 섬' 이며 실제 방문객이 게임처럼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라고 하네요.

'드래곤 퀘스트 아일랜드 -대마왕 조마와 시작의 섬' 대표 이미지

'드래곤 퀘스트 아일랜드 -대마왕 조마와 시작의 섬'은 축구장 사이즈 공간에 디지털 최신 기술을 이용하여 실제 게임 안에 들어와있는 느낌을 재현한 테마파크로 얼마전 소개 된 슈퍼 닌텐도 월드가 생각나게 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를 맡은 일본의 파소나 그룹은 오리지널 스토리와 캐릭터로 이미 드래곤 퀘스트에 익숙한 플레이어도 새로운 플레이어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장소는 오사카 근처이고 2차원의 느낌을 주제로 한 '니지겐노모리(이차원숲)'의 설정으로 '드래곤 퀘스트 아일랜드 -대마왕 조마와 시작의 섬'을 오픈하며, 오는 4월 10일 예약 티켓 발매를 한다고 공지 하였습니다. 아울러 공식 트위터를 통해 팔로우 이벤트로 60쌍을 초대한다고도 하니 일본 현지에 계신 분들은 도전을 해봐도 좋겠습니다.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 텍스트..

 

오리지널 몬스터 '호이미 슬라임' - 용사를 동경하는 것 같다.

공개 된 오리지널 몬스터 '호이미 슬라임'은 모험 중에 조언이나 서포팅 등을 해주는 친구로 아군의 설정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마리오에서 버섯돌이 같은 역할일까)

액세스 위치 (테마파크 위치)

정확한 위치는 효고현 아와 지점 공원 니지겐모리라고 나오네요.

 

'드래곤 퀘스트 아일랜드 -대마왕 조마와 시작의 섬'으로 모험을 떠날 준비가 되셨나요?

일본은 최근 미국의 디즈니 랜드처럼 자신들이 쌓아온 오랜 아이피로 여러가지 시도를 하는 모습이 있습니다. 일본을 많이 안좋아하긴 하지만 이런 도전이나 실행을 할 수 있는 콘텐츠가 있다는 점은 좀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