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엔 코로나로 인해 장례식도 비대면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제법 많고, 실제 대면하는 장례식도 막상 가려고 하면 어떻게 가야 실례가 되지 않는지 고민이 될 때가 많습니다. 누군가 돌아가셨다고 이야기를 듣는 순간 생각나는 건 '뭘 입고 가야하지?' 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드실 겁니다. 장례식에는 반드시 검은 양복을 입고가야한다는 고정관념이 최근에는 많이 없어져서 '무채색의 깔끔한 복장'을 입고 가시면 됩니다. 가지고 있는 복장 중에 최대한 깔끔하고 튀지 않는 복장으로 어두운 계열의 바지나 치마를 착용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양말은 검은색으로 신어줍니다. 조문가기 전에 혼자 가는 것이 아닌 여러명의 지인이나 일행이 있다고 한다면 몇 시쯤 몇 명이 방문하는지 유가족에게 미리 알려야 유가족들이 준비를 할 수..